작년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큰폭 감소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규모가 전년에 비해 7조9685억원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 총액이 28조28억원으로 전년대비 22.2% 감소한 7조9685억원이라고 밝혔다. 공모 ABS사채 발행 금액도 41.9% 급감했다.

 채안펀드용 P-CBO(신규 발행채권을 기초로 하는 ABS) 발행도 2조9307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2178억원(43.1%) 줄었다. 2009년 2조9149억원 규모로 발행됐던 S-CBO(이미 발행된 채권을 기초로 하는 ABS)는 산업은행이 발행하지 않아 실적이 아예 없었다. 또 2조4000억원이 발행됐던 SLBS(학자금대출증권)도 발행이 중단됐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공적자금 지원이 집중되면서 2009년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가 지난해 제자리를 찾아간 것으로 분석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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