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백업과 재해 복구를 위해 통합된 단일 솔루션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17일 IT 관리자들이 스스로 백업·복구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및 운영 현황을 분석해 측정할 수 있는 기준 지표인 ‘글로벌 재해 복구 지표’를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와 포네몬그룹이 전 세계 13개국 3000여개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모든 기업들이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단일 백업 복구 솔루션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답한 IT관리자 중 68%는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상에서 통합 관리가 힘들어 데이터를 이동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가장 큰 도전과제로 꼽았다. 56%의 기업들이 물리적 서버와 가상화 서버의 백업에 각각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가상화 서버에 대한 백업을 전혀 하고 있지 않거나 제대로 실행하지 않는 기업이 55%에 이르는 등 많은 IT 관리자들이 가상화 환경에 대한 백업을 물리적 환경의 백업보다 소홀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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