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4가 MWC 2011에서 올해 최고의 휴대폰으로 꼽혔다.
GSM협회(GSMA)는 전시회 기간 중인 15일(현지시각)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 휴대폰상(Best Mobile Device)’으로 애플의 아이폰4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고 휴대폰상에는 애플의 아이폰4 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 LG전자의 ‘옵티머스7’, HTC의 ‘HTC 디자이어’, 림의 ‘블랙베리토치9800’ 등 총 5개 제품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 ‘블루블랙폰(SGH-D500)’, 2007년 ‘울트라에디션12.9(SGH-D900)’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아이폰4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한편 ‘올해의 휴대폰 제조업체(Device Manufacturer of the Year)’로는 지난해 최고 휴대폰상을 수상했던 대만의 HTC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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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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