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14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재경 의원을 비롯한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당정 회의에서 전력 성수기인 올해 여름 이전에 구체적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원가에 못 미치는 낮은 요금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기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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