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김보경의 ‘하루하루’가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8일 뮤직포털 엠넷(대표 박광원) 차트에 따르면 김보경이 부른 ‘하루하루’가 이번주 1위를 차지했다. 김보경의 첫 번째 데뷔 음반 ‘더 퍼스트 데이(the FIRST DAY)’는 지난달 24일 음원사이트 공개와 동시에 빠른 상승세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루하루는 미니음반 타이틀 곡으로 이승기·동방신기·소녀시대·팀 등과 함께 작업한 실력파 작곡가 김태성의 곡이다. 이번 곡으로 호소력 짙은 ‘김보경표’ 보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공식 해체를 선언한 씨야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고별 음반 타이틀곡 ‘내겐 너무 멋진 그대’가 3주 연속 2위를 차지한 것. 그러나 씨야의 공식 활동 무대는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모두 마친 상태다. 새 멤버 2명을 영입해 한층 어려진 쥬얼리의 ‘백잇업(Back it up)’은 18계단이나 올라 6위에 올랐다.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케이윌은 ‘기가 차’로 7위를 차지하는 강세를 보였다. 그룹 다비치의 보컬 이해리 디지털 싱글 ‘그때 난 사는거야’는 32계단 오르며 1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시크릿의 ‘샤이보이’는 5주 내내 차트 상위권에 머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인 원더걸스 선예의 ‘메이비’, 박진영의 ‘못 잊은거죠’ 등도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장기간 차트에 올라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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