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올해 미국 상업용 에어컨 시장에서 고효율 신제품,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활동으로 150% 이상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 에어컨(AE)사업부 노환용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공조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북미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당장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공조 전문 전시회 ‘아쉬레 엑스포(AHR Expo)’에 참가한다. 올해로 81회째인 ‘아쉬레 엑스포’는 120개 국가, 1900개 공조업체 4만5000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 전문 전시회다. LG전자는 200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 고효율,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관련 상업용 에어컨, 초고층 빌딩용 에어컨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시스템 에어컨 ‘멀티V’ 제품을 강조했다. ‘멀티V’는 호텔·사무실·가정 등에 실제로 구현한 테마 공간과 학교·사무실 설치 사례를 미니어처 형태로 표현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