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일본지사를 포함한 1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펜타시큐리티 세일즈 킥오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펜터시큐리티시스템은 올해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성장한 2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기존 제품군의 기능을 강화해 특화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서 도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마트, 모바일 보안을 위한 제품 출시에 매진하는 전략을 세웠다. .
또한,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윤리경영’ 방침을 선포, 올바른 가치관과 공정한 거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적인 기업 문화를 형성하기로 했다.
이석우 사장은 “그간 공공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지난해 이후 민수시장에서도 상당히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는 일본과 아태 지역의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존 제품 기능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클라우드·모바일 등 신규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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