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삼성개발자포럼’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개발자포럼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포럼으로 현재 △바다 플랫폼 △자바와 위젯 △테마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개발자포럼을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거나 궁금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이 포럼에서는 개발자 누구나 삼성전자 관련 개발 정보를 통합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인페이지의 홍보 영역을 통해 삼성전자의 개발자 지원활동 전반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초보 개발자들을 위한 가이드 ‘Getting Started’를 통해 플랫폼이나 대상 기기에 관계없이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과정까지 지원한다. ‘Featured Contents’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개발 관련 뉴스와 기술 업데이트, 풍부한 기획 콘텐츠와 기술지원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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