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청장 유수근)은 26일 아동보호시설 아이들이 일반 가정처럼 명절 음식을 나눠먹으며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파더스하우스, 하늘채그룹홈 등 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개소에 200만원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부산체신청은 직원들의 ‘사랑의 동전 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다음달 한부모·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신학기 교복구입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