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신입직원 35명 뽑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6일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해 말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등 녹색성장 관련 신규사업을 맡게 되면서 35명의 인력 수요가 생겼다. 공단은 2분기에도 정규직 채용과 연계된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직원 모집은 일반직(사무직/기술직), 박사급 및 해외사업전문인력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순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특히 에너지 및 무역 분야 박사급 직원과 해외사업 경험인력을 별도로 선발하며 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외국어 능통자에게는 가점을 줄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2월 9일 18시까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http://kemco.career.co.kr)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경영지원실(031-260-4315)로 문의하면 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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