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씨케이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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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케이앤비(대표 배기혁)는 QR코드와 일차원 바코드를 동시에 스캔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통합 바코드 스캔 애플리케이션인 ‘스캔태그(ScanTag)’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씨케이앤비가 자체 개발했으며 스캔태그와 연동하는 ‘이미지(Image)QR’은 기존 QR코드의 단순 패턴으로 표현되는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바코드다. 디지털 이미지 자체에 정보를 삽입해 검출한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스마트폰 운용체계(OS) 환경을 지원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패드(태블릿PC)까지 지원한다.

 이미지QR은 홈페이지 연결, 문자보내기,텍스트 메시지 확인, 지역 정보 확인, 전화 연결, 이메일 전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별도로 SDK를 제공해 이용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씨케이앤비는 해당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www.scantag.co.kr)에서 자세한 제품사용법을 안내한다.

 회사 관계자는 “웹뿐만 아니라 인쇄된 상태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검출할 수있어 여타 제품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인터뷰-배기혁 사장

 “QR코드에도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배기혁 씨케이앤비 사장은 다른 바코드 스캔 애플리케이션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QR)’스캔 기능을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배 사장은 “인터넷 매체와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각 기업, 광고사, 홍보용 QR코드 제조업체 등으로 그 적용 범위와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그는 “관계사와의 업무 협의로 QR코드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이 제품을 통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는 “스캔태그의 성능과 유저인터페이스(UI)등을 고도화한 새 제품을 개발 중이다. 올해 1분기 내 업데이트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홍보·마케팅 외에 다른 분야에도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게 다양한 사업 분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지속적인 기술업그레이드 등 다각도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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