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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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총수들의 설날은 어떨까. 대부분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독서광으로 유명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이번 설에도 한남동 자택에서 독서를 하며 신년 사업 구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IOC 위원인 이 회장은 오는 6월 2018년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하는 방법도 고민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한남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구 회장은 연초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전략회의에서 ‘차세대 리더 육성’ 방안에 대한 전략을 주문한 바 있다. 신년사에서 밝힌 경영방침인 ‘시장선도 기업’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입하는 데도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엔 가족과 함께 쉬면서 상반기 경영구상 등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 역시 한남동 자택에서 가족들과 조용한 설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서울 이촌동 자택에서 가족과 설 연휴를 보내면서 올해 경영 계획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동안 동계올림픽 유치 전략을 다시 한번 구상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특별한 외부 계획없이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낸다.

  설 연휴를 이용해 사업 현장을 찾는 경영자도 있다.

 민계식 회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설 연휴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등 중동의 플랜트 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이어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의 국외법인과 지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매년 명절 연휴와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 현장을 찾거나 발주처 인사들을 만나는 등 현장 경영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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