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11-중견벤처] 위즈디엔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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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로 내부정보 부정사용 감시 솔루션인 ‘위즈 블랙박스’와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 솔루션인 ‘위즈 위다스’을 개발, 내부정보 부정사용 방지와 홈페이지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새해를 맞이해 그동안 홈페이지 보안과 내부정보 부정사용 방지 분야에서 쌓아온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PC·서버·DB 등 전 영역에 걸쳐 내부정보 부정사용 방지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내부정보 보호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 기업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아울러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 분야에서 그동안 지켜온 시장점유율 1위 입지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또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통합보안관제센터용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을 중심으로 펼쳐온 영업활동 방식에서 탈피해 일반 단위기업용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제품군에 대한 마케팅을 중심으로 펼치기로 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새해 목표를 △해외 파트너망을 통한 해외진출 △총판·채널 판매체계의 본격 가동 △위즈 블랙박스 성능 업그레이드 △시장점유율 1위 유지 총 4가지로 요약했다.

 이 회사는 새해 관계사인 위즈시스템즈 재팬을 통해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일본 시장 내에서 인지도 상승 및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작년에 세운 총판 및 채널 판매체계를 새해 본격 가동, 영업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김기배 사장은 “개인정보 열람이력 생성 및 부정사용 감시, 적발 솔루션인 ‘위즈 블랙박스’를 ‘위즈 블랙박스 수트’로 업그레이드하고 각 단위 포인트에서 내부정보의 사용이력을 생성하는 트레이스 시리즈도 성능을 개선, 폭넓은 소비시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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