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나라장터에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했더라도 휴·폐업 등 부적격 업체는 공공조달시장 입찰 참가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며, 계약 체결도 할 수 없게 된다.
조달청은 23일 부적격업체의 입찰 참가를 사전에 막기 위해 나라장터에 부적격자 입찰차단시스템을 구축해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나라장터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돼 휴·폐업 정보의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졌으며, 낙찰자의 적격성 여부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공공기관들은 입찰 업체의 행정처분 상태를 확인하는 데 1주일 이상 걸렸으며, 전자입찰시스템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가려내지 못해 부적격업체와 계약을 맺는 부작용이 뒤따랐다.
김재호 전자조달국장은 “앞으로 시행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소지가 있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에 즉시 반영해 부적격자가 조달시장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또다시 미뤄진 '디지털자산기본법'…스테이블코인 시장서 한국 '낙오'
-
2
한국, 싱가포르·홍콩에 밀렸다…암참 “삼성전자 파업 글로벌 공급망·투자 신뢰 흔들 것”
-
3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4
1분기 주식 판 개인투자자, 10명 중 8명은 '익절'…평균 수익 848만원
-
5
[人사이트] 1100억 투자 받고, 스테이블코인 직진 나선 핑거 안인주 대표
-
6
삼성전자 “사후조정 결렬 매우 유감, 끝까지 파업 막겠다”
-
7
현대차 시뮬레이터 LG전자 OLED 탑재한다
-
8
삼성전자 노조 '이익 15%·상한 해제' 고수…업계 “도미노 리스크” 우려
-
9
부실기업 퇴출 빨라진다…내년부터 코스피 시총 500억·코스닥 300억 미달 상폐 대상
-
10
특고직 보험설계사 70만명도 근로자?…보험업계, '근로자 추정제'에 속앓이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