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월드2011(AUTOMOTIVE WORLD)’에서 BMW가 4시간 40분 충전으로 최대 25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전용 충전기로 충전하며 최고 속도는 152km이다.
BMW 관계자는 “이 차는 양산용 차량이 아니라 전 세계를 주요 국가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승용으로 600대를 제작해 프로모션 중인 차량”이라며 “일본에는 올해 초에 20대가 시승을 시작했으며 한국에도 시승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BMW는 전 세계 일반인들의 시승 후기를 토대로 2013년에 상용 전기차를 선보일 방침이며, 전기차 추진 사업인 ‘프로젝트-i’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도쿄(일본)=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4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5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6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7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
8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9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10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