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이사로 윤상규 경영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9일 윤상규 내정자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일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상규 신임 대표이사는 네오위즈 창립 멤버로 네오위즈 그룹 내 기획, 인사, 재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2007년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거쳐 지난해까지 네오위즈게임즈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했고, 그간의 경영능력과 노하우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을 제시할 적임자로 평가돼왔다.
윤상규 대표는 “사람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원동력으로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한편, 네오위즈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세계 최고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서 역량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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