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글로벌 무역거래 지원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닷컴(tradeKorea.com)을 통해 지난해 1억259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9일 밝혔다.
협회가 트레이드코리아닷컴을 이용하는 국내 무역업체 1979곳의 거래실적을 종합한 결과로, 2009년도 실적(4589만달러)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협회 측은 2008년부터 중국과 인도·아세안 인터넷 무역장터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트레이드인디아닷컴(tradeindia.com) 등과 공동으로 온라인 특판전, 빅바이어 초청 프리미엄 상담회를 개최한 것이 이 같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업종별 거래비중은 전자전기제품이 36.0%로 가장 많았으며, 철강금속(30.3%), 기계·부품(16.1%), 생활용품(10.8%) 등의 순이었다.
최원호 무역협회 마케팅전략실장은 “새해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전략시장은 물론이고 FTA가 발효되는 유럽연합(EU)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전자무역 영토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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