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2011년 동반성장 첫 행보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2011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 행보를 개시했다.

 오경수 대표를 비롯 롯데정보통신 임직원은 19일 협력사 애드캡슐소프트를 방문, 동반성장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중소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설립한 롯데정보통신은 3차례에 걸쳐 5개 협력사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오 대표는 애드캡슐소프트와 공동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신규 사업의 발굴·육성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웹 기반 서비스 구축에 경쟁력을 가진 애드캡슐소프트의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웹 기반의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 대표는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확대는 기업의 생존 키워드”라며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공동 사업기회 발굴, 해외시장 공동 진출 등을 통하여 협력업체와의 윈윈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중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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