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는 모든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태블릿PC)에서 자사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은 iOS와 안드로이드 계열 단말기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 ‘갤럭시탭’, LG전자의 ‘옵티머스’ 시리즈, 팬택의 ‘스카이 베가’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스마트패드에서 북큐브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북큐브네트웍스 측은 자사 앱을 활용하면 △원스톱 서비스 △1만여권의 다양한 전자책 제공 △유무선 연동 서비스 제공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책 도서관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이 회원으로 가입한 전자책 도서관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스마트패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현재 전국 90개 전자책 도서관에 자사 콘텐츠를 지원하며, 연말까지 2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수 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북큐브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 북큐브 앱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전자책을 구매하고 읽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내달 14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북큐브 앱으로 3000원 이상의 전자책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 상당의 적립금을, 앱 사용기를 블로그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전자책 쿠폰과 커피 기프티콘도 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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