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90억2000만달러(약 32조4700억원)로 10년 만에 가장 큰 실적을 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년 전 4분기보다 매출이 6.6% 늘어난 것으로 2001년 이래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이익도 48억1000만달러에서 52억6000만달러로 9.4% 증가했다.
IBM은 올해 주식 한 주당 이익 규모가 12.56~13달러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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