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인 LED 스탠드 2종을 새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자체 개발한 신형 LED 램프를 적용해 전력 효율을 크게 높였다. 금속 헤드를 채택, LED에 미치는 열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 회사는 1분기 내에 신제품을 삼성프라자·전자랜드 등 전국 유통망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창식 사장은 “기존 LED 스탠드 제품 라인업이 3개에 불과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대진디엠피 LED 스탠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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