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논산에 핵연료 피복관 공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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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황명선 논산시장,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왼쪽부터)이 핵연료 피복관 공장 건설과 관련 협약을 맺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논산시에 핵연료 핵심부품인 지르코늄 합금 피복관 공장을 건설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논산시, 계룡건설과 오는 2015년 생산을 목표로 핵연료 핵심부품인 지르코늄 합금 피복관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말 수주한 UAE 원전과 국내 신규원전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지르코늄 합금 피복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7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지르코늄 합금 피복관 공장은 연산 600㎞규모다. 이 회사는 대덕 테크노밸리에 연산 1400㎞의 생산능력을 갖는 피복관 공장을 2009년부터 가동, 국내 원전 소요 전량을 공급해오고 있다.

 지르코늄 합금 피복관은, 핵연료의 원료인 소결체를 감싸주는 튜브로 주요전략물자로 분류돼 국제적인 거래가 엄격히 통제되는 품목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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