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원내 최고 과학자 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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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최근 배봉성 박사 등 원내 연구 성과가 탁월한 ‘수산과학자 마스터’ 5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의 마스터는 지난해 9월 도입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직 내 핵심 인재를 발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마스터는 연 1회 부서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성과 검증을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올해 처음 선발된 마스터는 △배봉성 박사(어구공학분야) △박희연 박사(식품공학분야) △이재성 박사(어장환경분야) △김영옥 박사(생명공학분야) △황은경 박사(해조류분야)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인명사전 등재, SCI급 논문·특허·기술이전 등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고성과형 마스터로 동료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구원이다.

 선발된 마스터는 수석연구원이라는 대외 직명을 받고, 성과급과 근무평가·승진 등 인사 심사에서도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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