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능력 중심 직급파괴 쇄신인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능력위주의 간부 직급파괴 쇄신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박환규 사장이 부임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능력중심과 신상필벌의 직급파괴 △업무성과를 반영한 조직분위기 쇄신 △고충을 반영한 배려인사를 기본방침으로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인사에서 1급 5년차 이상이 맡던 본사 주요 부서장에 이번에 승진한 1급 4명을 배치하고, 공사의 핵심본부인 서울지역본부장에 신임 1급을 배치했으며, 승진 10년차 내외의 부장급이 맡던 본사 주요부서 부장에 초임부장 7명을 배치했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쇄신인사를 추진해 국가 가스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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