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지분 협력 관계인 대만 LCD 패널 업체 한스타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태블릿PC) 시장을 겨냥해 평면정렬스위칭(IPS:In-Plane Switching) LCD 패널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IPS 방식의 LCD 패널은 시야각이 우수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시장을 선점했다.
12일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한스타는 오는 1분기 말부터 5.3세대(G) LCD 라인에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용 IPS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까지 한스타는 5.3G 라인을 중소형 LCD 패널용으로 전환해 왔고, 올 하반기께면 월 투입 원판 기준 15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한스타는 터치스크린을 결합한 IPS 패널로 스마트패드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목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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