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이 UCC 제작으로 올해의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 (VOITURE)’가 참여한 이번 UCC 캠페인은 일명 ‘불법복제 방지송’이다.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콘텐트의 불법복제 및 유통 근절을 위한 내용을 담은 이번 캠페인 송은 여느 때와는 달리 절대 화음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미성의 아카펠라 송이다. BSA는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서기 위한 일환으로 녹음 과정을 담은 UCC를 함께 공개한다.
황성현 BSA 의장은 “지난 몇 년간 저작권 보호와 불법복제 방지는 국민 누구나가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사회적 관심사가 되었다”라며 “올해에는 보다 더 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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