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장애인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국제표준과 웹 관련 신기술 등을 반영해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 국가표준(KICS)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정 국가표준은 W3C 국제표준을 토대로 국내 실정에 맞춰 최종 4개 원칙, 13개 지침, 22개 검사항목으로 구성됐다.
기존 국가표준과 차이점은 웹 관련 신기술을 반영해 기존의 HTML과 같은 마크업언어 중심에서 어도비 플래시, 마이크로소프트 슬리버라이트 등과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웹 접근성 준수 여부를 보다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검사항목을 신설하고 실제 적용사례를 구체적으로 부록에 제시했다.
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새로운 국가표준에 대해 2011년 상반기에 홍보·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실태조사 등에 제정 표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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