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사태로 몸살을 앓은 미국 정부가 연방기관들에 직원 관리와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지침을 하달했다고 NBC가 9일 보도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주 초 부처와 연방기관들에 신뢰할 수 없고 불만을 품은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폭로하지 않도록 관리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4페이지의 문서를 보냈다. 기관들이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다루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질문 형태로 담았다. 직원들의 직장내에서 행복과 기분을 측정하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사회학자를 활용하고 있는지 등을 묻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가을 위키리크스 소동이 일어난 이래 OMB가 보낸 두번째 문서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반직 연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위키리크스 접근 금지 조치를 하기도 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6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7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
8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9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