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의 최대 주주가 SK이노베이션으로 변경됐다. 이는 SK에너지가 SK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3개 회사로 분할됨에 따른 것이다.
대한송유관공사는 5일 SK에너지가 보유한 지분 38.28%가 SK이노베이션으로 넘어가면서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기존 이금복 사장이 맡게 됐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최대 주주인 SK에너지의 물적 분할에 따른 것으로 최대 주주만 변동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유관공사는 지난 2001년 민영화 됐으며,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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