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임 대표이사에 우주하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55)이 선임됐다.
코스콤은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가 우 전 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우 대표는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를 마치고 미시간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출신(22회)인 우 대표는 재정경제부 국제기구 과장과 관세제도과장, 국무총리실 산업심의관, 외교통상부 재경관,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기획실장,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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