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신년기획]신년사/ 최시중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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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또다른 10년의 첫 해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우리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큰 꿈과 도전으로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스마트시대를 맞이하여 온 국민이 보다 값싸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송통신의 혜택을 누리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연말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 보도전문채널을 선정해 방송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초당 과금제 도입과 발신번호표시 무료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시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통신요금을 낮춰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게 했습니다.

 자아작고(自我作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 것에 구애됨이 없이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자’는 뜻입니다. 스마트시대는 이용자 중심의 개방과 공유 그리고 혁신을 핵심가치로 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변화의 흐름을 앞서가는 과감한 정책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가치와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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