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우리 경제는 5% 내외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역시 작년보다는 경제여건이 다소 나아지고, 대다수 업체들이 품질·기술경영에 중점을 두며, 신규 채용과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소기업계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금리인상과 환율불안 등으로 내수와 수출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에 중소기업계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투명경영으로 품위와 격조를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질적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품격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올해 기본운영 방향을 ‘중소기업 품격 향상과 업종별 경쟁력 강화’로 정했습니다. 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중소기업들이 제몫을 찾을 때까지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품목 선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LGD, 광저우 LCD공장 매각 속도 낸다
-
2
'김건희·채상병 특검, 지역화폐법' 국회 본회의 통과…여 '보이콧'
-
3
하이젠에너지, 수전해 핵심 소재 '실증 성공'...수소 생산 가격 낮춘다
-
4
통신 넘보는 엔비디아...미국 AI-RAN혁신센터 대규모 GPU공급
-
5
체코 대통령, “韓, 원전 최종 수주·추가 수주 가능성 매우 높다”
-
6
고려대, 단일 대학 최대 120억 규모 ERP 사업 발주···업계 합종연횡 전망
-
7
건보, 중국인 급여액 1조1800억…지난해 255만명 이용
-
8
아이폰16 韓 사전 판매량 전작 수준…흥행 조짐
-
9
기아 스포티지, 3년 만에 얼굴 바꾼다…디젤 빼고 11월 출격
-
10
韓-체코, 원전 동맹 추진...추가 수주·3국 공동진출 검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