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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가요계는 아이유가 대세다.
28일 뮤직포털 엠넷(대표 박광원) 차트에 따르면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유의 신곡 ‘좋은 날’이 3주째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아이유는 SBS ‘인기가요’ 등의 각종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연속해 1위를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좋은 날은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얼’의 타이틀 곡이다. 노래 마지막 부분에서 세 번의 고음을 연속해 선보이는 ‘3단 고음’으로 유명하다. 이 부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3단 부스터’ ‘3단 로켓’ 등의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GD&TOP의 ‘오예’와 ‘하이하이’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아이유의 뒤를 바짝 쫓았다. 박효신의 ‘사랑이 고프다’는 한 계단 내려가 4위를 기록했다. 장재인의 신곡 ‘플리즈’는 차트에 새롭게 진입해 5위에 올랐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내려놔요’는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