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은 간판 기업의 잇따른 M&A로 어수선했던 SW 업계에서 그나마 희망을 쏘아올렸다. 올해로 창업 10년 만에 드디어 코스닥에 입성한 뒤 공모 대박을 터뜨리며 투비소프트를 단번에 SW 스타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무엇보다 국내 매출 증가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도 RIA 분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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