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장갑으로 겨울 나세요"

Photo Image

 바이크메이트(대표 이정민)는 스마트폰용 장갑 ‘180S 테크터치글러브’와 ‘터치메이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용 장갑은 미국의 180S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바이크메이트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반 장갑과 달리 내구성이 좋으며, 엄지와 검지 끝에 터크터치 토트가 장착돼 장갑을 벗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터치메이트는 바이크메이트가 자체 개발한 정전식 스마트폰용 터치 장갑이다. 외관상 일반 장갑과 차이가 없지만, 전도성 섬유를 엄지·검지·중지에 노출시켜 터치방식의 IT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미끄러운 양모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손바닥 부분에 실리콘 코팅처리를 해 스마트폰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했다. 가격은 테크터치글러브가 2만9000~6만2000원대. 터치메이트는 1만7000원.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이정민 대표는 “신제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Photo Imag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