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국무총리실 주관의 2010년 정부 업무평가결과, 대국민 정책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정책만족도 평가는 국무총리실에서 3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일반국민(3900명)과 전문가(1710명)의 설문을 통해 정책의 민주성, 대응성, 효과성 등 만족도(70%) 및 체감도(30%)를 조사해 평가했다.
부 단위 19개 기관의 정책만족도 평균이 59.40점으로 나타난 가운데, 방통위는 63.6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청 단위 20개 기관의 정책만족도 평균은 60.39점으로, 통계청이 68.65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부 단위 기관 가운데 상위 4위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방통위, 공정거래위원회가 꼽혔으며, 청단위 4위는 통계청, 소방방재청, 농촌진흥청, 해양경찰청이 선정됐다.
정책만족도 평가는 정부 정책의 최종 고객인 국민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결과를 반영·활용해 민의에 입각한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부 및 청 단위 순위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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