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게임특집]토미시스템

Photo Image
토미시스템의 체감형 아케이드 슈팅 게임 스네이쳐

 토미시스템(대표 김덕규)은 누구나 좋아하는 게임 개발을 모토로 기술우위의 기업이미지 구축, 마케팅 포지셔닝에 따른 단계적 상용제품 개발, 신규시장 세일즈 및 마케팅 파티너쉽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스내이쳐’는 기존 아케이드 게임기의 시야적 한계를 극복한 창의적 신기술이 돋보이는 체감형 슈팅 아케이드게임이다. 입체감 넘치는 3D표현에 물리적 기술을 구현한 360도 시야 표현의 동적 화면, 여기에 승선감까지 결합한 미래형 게임기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지난 ‘지스타 2010’에 게임홍보영상을 공개해 국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유아용 어드벤쳐 슈팅게임 ‘플라잉독’은 동양 12간지를 유아적으로 표현한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화면 구성 등이 특징으로 지난해 일본 아케이드게임쇼(JAMMA)에 출품해 현지에서 1500만엔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후속으로 캐릭터 상품 발매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토미시스템은 앞으로 파워 컨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게임의 기능성 및 기술성을 더욱 발전시킨 시장 선도형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