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게임특집]게임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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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Fun)한 사람이 ‘뻔뻔’(FunFun)한 게임을 만든다’ 부산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게임데이(대표 권동혁)의 모토다.

 게임데이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달성한 모바일게임 ‘방탈출’ 시리즈다. 어드벤처와 퍼즐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두뇌자극을 제공한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탈출게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포라는 소재와 어드벤처 장르의 결합이 가져다주는 이색적인 재미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소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1, 2편이 현지화 작업을 거쳐 애플스토어에 등록,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게임데이는 내년 상반기에는 시리즈 3편에 이은 신작 4편까지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방탈출 시리즈 외에 현재 10개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서비스 중이다. 이중 다수의 게임 또한 스마트폰 전용 게임으로 컨버팅해 2011년에 신작 게임과 함께 서비스한다.

 신작 게임 출시를 전후로 벌이는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동영상 등 강력한 마케팅 활동은 게임데이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방탈출 시리즈는 선제적 마케팅에 힘입어 출시 전부터 각종 게임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 게이머에게 높은 기대를 안겨 주었다. 최근에는 ‘삐뚤어질테다’의 출시 기념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2일’의 스탬프 투어를 본따 게임데이 홈페이지에서 각 커뮤니티나 SNS 바로가기를 클릭하는 방식의 ‘온라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 유저의 관심을 모았다.

 2006년 설립된 게임데이에는 유난히 젊은 인재가 많다. 임직원 평균연령이 30세가 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2007년 벤처기업, 2008년에는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부산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권동혁 대표는 “고부가 가치 미래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의 효과적인 사업이 될 CT분야 모바일 게임산업 발전을 이끌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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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올린 게임데이의 방탈출 시리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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