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김용근)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실시한 2010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매우우수’는 평가 5등급 가운데 최상위 등급이다.
KIAT는 올해 처음 받은 평가에서 기관장의 높은 청렴의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부패활동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활동 노력도를 평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김용근 원장은 “청렴도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며, “공정과 투명, 신뢰받는 KIAT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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