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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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스톤(대표 이범식)은 실시간으로 시스템 성능을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인 ‘온튠(OnTune) V3.1’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 감시 및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 운영자가 업무 중 만나는 성능장애, 운영환경 분석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보다 정확하게 성능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각 운용체계(OS)의 커널에 최적화한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시스템 운영자가 운영환경을 분석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각 요소를 초 단위의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다. 가령 업무프로세스 시스템 내 운영현황의 요소별 사용현황을 초 단위로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다. 유닉스 가상화 환경을 감시하기 위해 자사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축도 간편하다. 패키지화된 설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초보자도 별도로 사용법을 배우지 않더라도 쉽게 쓸 수 있다.

 

 ◇인터뷰-이범식 사장

 “장애현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범식 팀스톤 사장은 다국적 시스템 관련 업체에서 10여년간 고객지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존의 솔루션으로는 업무 장애 상황에 즉각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고객지원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보유한 파트너사에서 영업과 지원업무를 수행 중”이라며 “각종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수출에도 나선다. 그는 “아직 수출실적은 없지만 새해부터 수출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지난 7월 호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중국에도 현지 파트너사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그는 “현재 시스템 OS의 성능분석 솔루션이 시장에 출시된 상황이며 새해 상반기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는 모듈을 추가로 시장에 선보이겠다”면서 “장기적으로 애플리케이션까지 아우르는 특화된 시스템 감시·성능분석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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