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국가 과학기술컨트롤타워가 만난다.
19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에 따르면 오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양국의 과학기술정책 총괄조정기구 간 민간 협의체인 한·일 과학기술협력협의회 제3차 회의가 개최된다.
과학기술협력협의회는 국과위와 일본종합과학기술회의가 과학기술정책 정보교환과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민간차원의 논의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구성,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 국과위 측은 이준승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국과위 민간위원)을 수석대표로 구자열 LS전선 회장, 김윤수 전남대 총장, 이혜숙 이화여대 교수 등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8명 및 교과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일본 측은 수석대표인 아이자와 마스오 의원을 비롯해 종합과학기술회의 상근 및 비상근의원, 내각부 관계자 등 양국에서 총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국과위 측은 내년도 국가R&D 예산현황, 다부처 공동기획사업, 국과위 개편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의 과학기술 현안을 들은 뒤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국과위 관계자는 “정례 회의지만 내년에 상설 국과위가 출범을 앞둔 만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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