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중 예정됐던 주요 스마트폰들의 운용체계(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기를 새해 1월로 연기했다.
19일 LG전자 측은 “최종 점검 과정에서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시 고객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별도의 백업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사용자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방식을 자동화하기 위해 다소의 시일이 필요하게 돼 부득이하게 업그레이드 지원시기를 늦추게 됐다”며 “이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실시될 예정이던 안드로원(LG-KH5200), 옵티머스Q(LG-LU2300), 옵티머스Z(LG-SU950/ KU9500) 등의 프로요(2.2 버전) 업그레이드는 다음달에나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안드로이드폰의 OS 업그레이드는 사용자가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애프리케이션과 각종 데이터를 별도로 백업한 뒤 재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 안드로원의 안드로이드 OS 버전은 1.6이며 옵티머스Q와 옵티머스Z는 2.1 버전 환경에 구동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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