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여덟 번째 신규 캐릭터인 ‘남격투가’를 업데이트했다.
남격투가는 기존 캐릭터와 달리 발을 이용한 강력한 공격 방식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킥을 바탕으로 적을 높이 띄워 연속공격하거나 공중에 뛰어올라 적을 밟는 등 다양한 형태로 타격할 수 있어 힘과 속도를 겸비한 액션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남격투가는 18레벨에 도달하면 ‘넨마스터’ ‘스트리트파이터’와 같은 강력한 상위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넨마스터는 정신력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좁은 범위의 적을 효과적으로 공격하고 방어막 등을 이용해 아군을 보호하는 마법형 격투가다. 스트리트파이터는 돌, 바늘, 그물 등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다수의 적을 한 번에 공격하는 범위 공격과 강력한 근접 기술을 보유한 다재다능한 캐릭터다.
네오플은 신규 캐릭터 남격투가 업데이트를 기념해 18일과 25일 오후 3시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머니와 레어급 이상의 무기를 제공하는 ‘던파 역대 최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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