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전 오라클 부사장 앤시스코리아 신임대표로

Photo Image
신동수 앤시스코리아 사장

 신동수 전 한국오라클 부사장이 앤시스코리아 신임대표로 선임됐다.

 구조해석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앤시스아이앤씨는 최근 한국 지사 앤시스코리아를 설립하고 신임대표에 신동수씨를 영입했다.

 앤시스아이앤씨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가 있는 시물레이션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다. 구조해석에서 시작된 앤시스의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솔루션은 열, 유동 및 전자장해석 분야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모든 산업계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단계에서의 필수 요소인 설계 분석 도구로 활용된다.

 신동수 사장은 18여년간 한국오라클에서 재직하면서 한국오라클의 성공을 이루어낸 핵심 인물이다.

 신 사장은 “시뮬레이션 분야는 최근 기업의 경영환경이 비용, 품질, 속도를 중시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며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