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논문수 지방 1위 전국 5위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실시한 ‘2009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중 총논문수 지방 1위, 전국 5위(1511.1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올 해 신설된 교원 1인당 논문 실적에서는 국내 종합대 3위, 전국 5위(1.28편)를 기록했다.

 부산대에 따르면 SCI급 논문수는 전국 7위(495편), 학진등재 후보지이상 논문수는 5위(911편), 기술이전은 6위(67.9건, 기술이전료 9억2700만원), 특허 8위(241.71건)를 각각 기록했다. 또 연구비 총액은 978억7600만원으로 국내 대학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학 연구활동 실태조사는 2002년도부터 매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14개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6만6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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