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LCD 패널 가격 담합 과징금 여파로 대만 LCD 업체들의 실적에 줄줄이 적신호가 켜졌다.
12일 대만 현지 외신에 따르면 세계 4위 LCD 패널 업체인 CMI는 4분기 적자가 확실시된다. 총 3억유로(약 4546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기 때문이다. CMI는 지난 3분기 누적 92억9000만대만달러(약 3528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연간 전체로는 간신히 적자를 면할 것으로 관측됐다. 과징금 예비 자금으로 71억대만달러를 유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AUO도 4분기 적자가 예상되지만 연간 단위로는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CPT와 한스타는 지난 3분기에도 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연간 전체로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가격도 역대급?”… 애플, OLED·터치 '맥북 울트라' 출시하나
-
2
“전쟁 끝난다” 한마디에 유가 롤러코스터 급락…119달러 찍고 80달러대로
-
3
“와이파이로 벽 너머 사람 본다”…'투시 AI' 기술 화제
-
4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리그 열린다”…우승 상금 21억
-
5
국가 안 불렀다 '처형 위기'…트럼프 “이란 여자축구팀 망명 받아라”
-
6
로봇, 청소 시켰더니…테이블에 세정제 뿌리고 사람처럼 걸레로 구석구석 닦아
-
7
속보트럼프 “원유 공급 해치면 이란 더 강하게 타격”
-
8
유가 급락·전쟁 종식 기대감…뉴욕증시 일제히 반등
-
9
“24일 만에 집 한 채 뚝딱”… 美서 '3D 프린터 주택' 첫 완공
-
10
유가 폭등에 일본 증시 패닉…닛케이 장중 7% 가까이 폭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