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r IC 전문업체이며 코스닥 상장사인 ㈜엘디티(www.ldt.co.kr 대표 김철호)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LED 조명 시장을 겨냥한 LED Driver IC 신제품 2종(LD1610, LD1611)을 출시한다.
회사측은 기존 다양한 Driver IC 개발 경험과 양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화하는 LED시장의 요구를 만족하는 2종의 LED 조명용 Driver IC 개발을 완료하여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종의 IC는 가정용 및 산업용 전반에 걸쳐 적용이 가능하다.
LD1611은 외부 FET를 사용하여 50W 이상의 제품에 주로 적용이 되며, LD1610은 FET 내장형으로 20W 이하 제품에 외부 FET 없이 최종 제품 구현이 가능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품 마케팅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LD1610, LD1611 IC는 기존 조명용 LED Driver IC보다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지며 Radio frequency 대역폭에서 EMI Noise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LED 조명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12월부터 본격 양산을 진행하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주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엘디티 김철호대표는 "회사의 신성장 LED 관련 Driver IC 15종 이상을 이미 양산 중이며,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LED 조명용 IC의 경우 빠른 시일 내 매출이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LED Driver IC 제품군으로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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