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대표 최동열)가 일본의 ‘SOX-WILL’과 모터사이클용 내비게이션 ‘래브라도’의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 내년 1월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래브라도’는 기륭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모터사이클 전용 맵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내비게이션으로 해외 수출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SOX-WILL’은 혼다·야마하 등 일본 브랜드는 물론이고 두가티·BMW·할리 데이비슨 등 해외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유통 경력을 갖고 있는 업체로, 일본 내에 1000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일본 내 바이크 전문점과 관련 용품점 등 일본 전역의 매장에서 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라며 “모터사이클 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 대규모 물량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대한항공, 41년 만에 'CI 새단장'…조원태 회장 “고객 감동·안전 최우선”
-
3
현대차 '인스터', 유럽 총력전…月 40만원대 리스 판매
-
4
창안차·샤오펑 등 中 전기차, 韓 진출 추진
-
5
“MINI 개성 듬뿍”…전동화 시대 열 MINI 전기차 3종 출격
-
6
삼영전자공업, 베트남 공장서 전장 부품 공급…2030년 매출 1000억원 목표
-
7
KGM, '무쏘 EV' 양산 기념식…곽재선 회장 “품질로 보답”
-
8
[클릭!이 차]KGM '토레스 하이브리드'…가격은 3140만원부터
-
9
현대차, 울산에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
-
10
인천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4년 연속 선정…국비 10억 원 투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