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국내 언론 최초로 `IT 소셜커머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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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IT 소셜커머스’에 진출한다.

최근 소셜커머스에 관심이 높아졌지만 그 인기만큼이나 비슷한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 IT 콘퍼런스나 보고서들은 전문가들의 고견을 압축해 들을 수 있는 만큼 가격도 고가인 경우가 많아 부담스러워 하는 이용자가 적지 않다.

전자신문은 소셜커머스 장점을 살리는 한편, 전문적이며 특화된 부분을 강화하고 신뢰성을 높인 ‘아이찜(izzim, http://www.izzim.co.kr)’을 6일 선보인다. 아이찜은 ‘IT지식을 만나면 찜’한다는 뜻으로, IT 관련 콘퍼런스·세미나·포럼의 유료 티켓과 IT 분야 전문 보고서, 교육상품을 전자신문 및 SNS를 통해 알린다.

전자신문 소셜커머스 아이찜은 정해진 인원이 해당 서비스 및 상품을 신청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아이찜은 오는 8일 열리는 ‘클라우드 프론티어 2011’ 콘퍼런스 유료 티켓(20만원)을 50명 이상 모이면 62% 할인된 7만5000원에 판매한다. 그린에너지 유망기술과 국내외 수준, 앞으로 개척해야 할 내용을 가늠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기술보고서 등 다양한 전문 보고서와 전문 교육과정도 지식상품으로 소개한다.

전자신문은 앞으로 IT 분야 지식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프리미엄 콘텐츠를 발굴하고 전자신문에 그 핵심 내용을 소개하며 차별화된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IT 분야 이벤트 외에도 다양하고 전문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해 전문 지식인들이 소비자들과의 건전한 생태계가 마련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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