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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코리아(대표 고원식)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휴대형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 ‘에네루프 모바일 부스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 산요전기에서 만든 신제품은 5000mAh의 대용량으로 한 번에 2개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동시 충전할 순 없다.
최근 휴대기기 트렌드에 맞춰 모노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보조 배터리 충전 시간은 AC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7시간, USB를 통한 충전은 14시간이 소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C어댑터의 경우 100~240V까지 사용이 가능해 해외여행에서도 불편 없이 쓸 수 있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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